삼성전자, '갤Z플립3의 마술'..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93% '압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9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갤럭시Z플립3는 전체 폴더블폰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기록했다.
DSCC는 "삼성전자는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4분기 폴더블폰 점유율이 95%에 달할 것"이라며 "갤럭시Z플립3의 경우 58%의 점유율로 4분기에도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9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팅(DSC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폴더블폰 출하량은 260만 대로 전년 동기보다 480%나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215% 성장이다.
특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9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화웨이의 점유율은 6%에 불과했다.
갤럭시Z플립3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갤럭시Z플립3는 전체 폴더블폰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기록했다. 갤럭시Z폴드3(23%)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 5G(7%)가 뒤를 이었다.
화웨이 폴더블폰의 경우 메이트X2 4G와 메이트X2가 각각 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DSCC는 4분기 폴더블폰 출하량이 380만 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0%, 전 분기 대비 47% 증가한 수준이다.
DSCC는 "삼성전자는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4분기 폴더블폰 점유율이 95%에 달할 것"이라며 "갤럭시Z플립3의 경우 58%의 점유율로 4분기에도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연간 폴더블폰 출하량 전망치는 750만 대로 전년보다 24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32% 증가한 1천75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美서 '폴더블 대중화' 속도…"삼성폰 10명 중 1명은 폴더블"
- 삼성전자, '폴더블폰 대중화' 전략 적중…따라하는 中 기업들
- 폴더블폰 성장에 폼팩터 혁신 '속도'…차세대 폼팩터는?
- 천안시, 1금고 농협은행·2금고 하나은행 선정
- 증·개축 앞둔 '천안역'… 시공사 입찰공고
- [특징주] EV첨단소재, 투자사·佛 슈나이더와 배터리 생산 최적화 '↑'
- 남원 지리산권 실내수영장 3일 정식 개장
- '레오 안락사 논란' 수의사…"마약류 쓰지 않았다, 안락사는 고귀한 의무"
- 익산시, 제1회 추경예산 1조8천억원 규모 편성
- 순창군,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