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 오미크론 확진자, 인천공항 경유해 나리타 입국

보도국 입력 2021. 12. 1. 17: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나미비아 외교관이, 이동 중 한국을 경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가 항공업계를 통해 입수한 정보와 일본의 언론 보도를 종합했을 때, 이 외교관은 지난달 27일 에티오피아에서 출발한 비행기에 탑승했고, 그 다음날 인천공항을 경유했습니다.

그는 이후 같은 날 오후, 일본의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에서 이 외교관의 구체적인 동선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그는 항공기에서 내려 공항시설에 머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 항공업계의 관계자는 통상 경유 승객의 경우, 제한 구역에서 한 시간 정도 대기를 하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