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X'정법' 제작진, '공생의 법칙'으로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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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김병만과 SBS가 다시 뭉친다.
SBS는 1일 "지난 10년간 당사의 간판 예능으로 활약했던 '정글의 법칙'의 족장 김병만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팀과 함께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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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족장' 김병만과 SBS가 다시 뭉친다.
SBS는 1일 "지난 10년간 당사의 간판 예능으로 활약했던 '정글의 법칙'의 족장 김병만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팀과 함께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을 기획했다. 1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몸소 느꼈던 김병만이 토종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직접 나선 것.
'공생의 법칙'은 '교란은 곤란해'라는 부제 하에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에 앞장선다.
이에 특화된 출연진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병만을 중심으로 부산 상남자 배정남,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이 함께한다. 산전, 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세 남자는 토종 생태계 수호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공생의 법칙'은 내년 1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공생의 법칙 | 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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