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시즌 로스터 확정한 담원, '쇼메-캐니언' 주축에 '덕담-켈린-버돌' 합류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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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우승컵 사냥에 나서는 담원이 스토브리그 알찬 영입으로 우수한 전력을 갖췄다.
팀의 핵심인 '쇼메이커' 허수, '캐니언' 김건부와의 재계약에 이어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 '버돌' 노태윤을 영입하며 기존 선수들의 빈 자리를 채웠다.
2022시즌 로스터는 '버돌' 노태윤(탑), '캐니언' 김건부(정글), '쇼메이커' 허수(미드), '덕담' 서대길(원딜), '켈린' 김형규(서포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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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2022년도 우승컵 사냥에 나서는 담원이 스토브리그 알찬 영입으로 우수한 전력을 갖췄다. 팀의 핵심인 ‘쇼메이커’ 허수, ‘캐니언’ 김건부와의 재계약에 이어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 ‘버돌’ 노태윤을 영입하며 기존 선수들의 빈 자리를 채웠다.
담원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차기 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허수, 김건부 등 팀의 핵심 자원을 모두 지켜낸 담원은 알찬 영입으로 2022년도 우승컵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2022시즌 로스터는 ‘버돌’ 노태윤(탑), ‘캐니언’ 김건부(정글), ‘쇼메이커’ 허수(미드), ‘덕담’ 서대길(원딜), ‘켈린’ 김형규(서포터)다.
담원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내 최고의 미드-정글 듀오인 허수, 김건부와 함께하면서 막강한 상체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2019년 LCK 합류 당시부터 꾸준히 손발을 맞춘 두 선수는 2020 LCK 서머 시즌부터 3번의 리그 우승, 롤드컵 우승 1회, 준우승 1회 및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을 합작했다.
‘칸’ 김동하가 떠난 빈 자리는 ‘버돌’ 노태윤이 합류한다. T1 아카데미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경력을 시작한 노태윤은 젠지를 거쳐 2022시즌부터 담원에서 활동하게 됐다. 비록 큰 무대의 부담감 때문에 2021 롤드컵에서는 부진을 겪었으나, 담원의 베테랑들과 함께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담원의 2022시즌 봇 듀오는 지난 2021년 농심에서 활약했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로 채워졌다. 두 선수의 라인전과 찰떡 호흡은 이미 지난 시즌 검증된 바 있다. 농심의 ‘승리 공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정규 시즌 1위 경쟁에 일조한 바 있는 선수들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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