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회관 준공..새마을운동 새로운 50년 출발

강진구 2021. 12. 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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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일 오후 기계면에서 새마을회관을 준공하고 새마을운동 새로운 50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20년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0년 되는 뜻 깊은 해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고 새마을정신 속에서 위기극복의 새로운 정신을 찾아 왔다"며 "오늘 새마을회관 준공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열어가는 소중한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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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마을정신서 위기 극복 새로운 정신 찾아
봉사 공간 될 소중한 발판 마련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일 오후 기계면에서 새마을회관을 준공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1.12.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일 오후 기계면에서 새마을회관을 준공하고 새마을운동 새로운 50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관은 올해 2월 착공해 12월 완공됐다.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88㎡,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새마을회 사무실과 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공간이 입주해 있다.

시 새마을회와 4개 회원단체는 포항시지도자협의회, 포항시부녀회, 직장공장포항시협의회,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로 1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김병욱 국회의원,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강필순 포항시의원, 이종평 경북 새마을회장,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전·현직새마을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발열체크와 백신접종 확인, 방역 안심스티커 부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됐다. 사전행사로 새마을풍물단의 지신밟기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 축사, 기념 테이프커팅,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20년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0년 되는 뜻 깊은 해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고 새마을정신 속에서 위기극복의 새로운 정신을 찾아 왔다”며 “오늘 새마을회관 준공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열어가는 소중한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새마을회관 준공으로 새마을회는 사무공간이자 취약계층 봉사공간, 시정구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소중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시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나눔, 봉사, 배려 등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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