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쓰레기 내년 4월부터 권역별로 한꺼번에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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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종류별로 수거했던 생활폐기물을 내년 4월부터 권역별로 한꺼번에 처리한다고 1일 밝혔다.
전주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특정 권역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모두 한 번에 수거하는 방식이다.
시는 권역별 수거 체계로 바꾸면 쓰레기가 오랜 기간 방치되는 것을 막고 인력과 처리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시민 요구에 따라 준비돼왔던 권역별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체계가 본궤도에 오르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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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종류별로 수거했던 생활폐기물을 내년 4월부터 권역별로 한꺼번에 처리한다고 1일 밝혔다.
전주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특정 권역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모두 한 번에 수거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대형폐기물을 종류별로 서로 다른 날짜에 서로 다른 업체가 따로 수거하고 있다.
시는 권역별 수거 체계로 바꾸면 쓰레기가 오랜 기간 방치되는 것을 막고 인력과 처리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미화원들도 모두 새벽이 아닌 주간 근무를 하게 돼 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시민 요구에 따라 준비돼왔던 권역별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체계가 본궤도에 오르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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