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라운드 2021' 1월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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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측은 오는 2022년 1월 9일 뮤직 페스티벌 '라운드 2021(ROUND 2021)'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ROUND 2021' 의 기획·제작을 맡은 KBS춘천의 황국찬 PD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한국과 아세안 뮤지션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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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1일 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측은 오는 2022년 1월 9일 뮤직 페스티벌 '라운드 2021(ROUND 2021)'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라운드 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온라인+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 관객 소통형 방식을 도입해 스트리밍 공연이 지닌 현장성의 한계를 극복한다.
앞서 지난 2020년 첫 번째 '라운드 2020'이 개최되었다. 이번 '라운드 2021'은 두 번째로, 서로를 하나로 잇는 음악의 힘으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문화적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헬로우 투 뉴 노멀(Hello to New Normal)' 이란 콘셉트 아래 진행된다.
'라운드 2021'의 1차 라인업도 공개됐다.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국내 정상급 뮤지션 16개팀이 참여한다. 한국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 록밴드 잠비나이, 대중성과 개성 모두 겸비한 신스팝 밴드 아도이가 공개됐다. 필리핀 대표 아티스트로는 2021 빌보드 뮤직어워즈 톱소셜아티스트 부문에 오른 SB19이, 베트남에선 80년대 에서 영감을 받는 아티스트 MY ANH, 말레이시아 힙합 래퍼 SOPHIA LIANA가 무대에 오른다.
'ROUND 2021' 의 기획·제작을 맡은 KBS춘천의 황국찬 PD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한국과 아세안 뮤지션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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