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묻혔을까..두 손으로 얼굴 가린 1200년된 미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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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고고학자들이 1200년 된 미라를 발굴했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페루의 수도 리마 외곽에 있는 유적지에서 고고학자들이 800~1200년 사이 것으로 추정되는 밧줄로 묶여있는 미라를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카하마르킬라 발굴 책임자인 고고학자 피터 반 달렌은 이 미라가 "독특하고 특별하다"며 "이 미라는 서기 800년에서 1200년 사이에 묻혔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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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페루 고고학자들이 1200년 된 미라를 발굴했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페루의 수도 리마 외곽에 있는 유적지에서 고고학자들이 800~1200년 사이 것으로 추정되는 밧줄로 묶여있는 미라를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유해는 사망 당시 18~22세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며,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채였다.
이 미라는 리마에서 동쪽으로 24km 떨어진 카하마르킬라 유적지에 있는 길이 3m, 깊이 1.4m인 매장지에서 발견됐다.
카하마르킬라 발굴 책임자인 고고학자 피터 반 달렌은 이 미라가 "독특하고 특별하다"며 "이 미라는 서기 800년에서 1200년 사이에 묻혔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산 마르코스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미라의 한쪽에서 안데스 기니피그와 개의 뼈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덤에서는 옥수수 및 채소들의 흔적도 발견됐다.
반 달렌은 카하마르키야가 약 1만에서 2만명 정도가 거주하는 도시 중심지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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