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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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은 "도내 기업, 학교, 사회단체, 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사랑의 릴레이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도민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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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1월31일까지 70억7300만원 모금 목표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충북 모금회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31일까지 70억7300만원을 향한 희망 릴레이를 진행한다.
7073만원이 모아질 때마다 상당공원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올라간다.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은 "도내 기업, 학교, 사회단체, 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사랑의 릴레이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도민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캠페인 참여는 충북 모금회 사랑의 계좌나 방송사를 통해 하면 된다.
이날 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64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에코프로를 운영하는 이동채(63) 대표이사는 이날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에코프로는 2011년부터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과 매달 헌혈, 환경 정화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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