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나눔 캠페인 목표 56억원

조명휘 2021. 12. 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모금캠페인에 들어갔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목표액은 56억원이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역화폐, QR코드, ARS,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기부도 가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희망2022 나눔캠페인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일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모금캠페인에 들어갔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목표액은 56억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모금이 진행된다. 지역화폐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을 통한 기부가 가능하며, QR코드, ARS, 삼성페이 및 네이버페이 등을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 하는 56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가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계룡건설산업㈜, ㈜금성백조주택,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파인건설㈜, ㈜라이온켐텍, ㈜한화종합연구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22년간 시민 온정의 손길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를 매번 넘었다"며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