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이달의 현충시설에 '안강지구 전승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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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은 12월의 현충시설에 '안강지구 전승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 일원의 전승비는 6·25전쟁 직후인 1958년 4m 높이로 건립됐다.
전쟁 당시 안강지구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과 전투사를 후대에 전하고자 세웠다.
안강·기계전투는 1950년 북한이 부산으로 진격하기 위해 총공세를 펼칠 때, 국군 제1군단이 북한군 제12사단을 경주 북방에서 완전 섬멸시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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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2월의 현충시설에 ‘안강지구 전승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 일원의 전승비는 6·25전쟁 직후인 1958년 4m 높이로 건립됐다.
전쟁 당시 안강지구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과 전투사를 후대에 전하고자 세웠다.
안강·기계전투는 1950년 북한이 부산으로 진격하기 위해 총공세를 펼칠 때, 국군 제1군단이 북한군 제12사단을 경주 북방에서 완전 섬멸시킨 곳이다.
국군은 이 승리를 통해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고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진형 지청장은 “우리 고장에서의 6·25전쟁과 전투에 참여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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