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여성생애 구술집 '머라캐도 그때가 좋았어' 발간

정숭환 2021. 12. 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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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평범한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머라캐도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여성생애구술사 양성사업을 통해 기록된 평범한 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담겨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산시 거주 2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으로 오산에서 여성으로 살며 겪고 느낀 솔직한 삶의 이야기가 전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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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머라캐도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 책자 표지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평범한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머라캐도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여성생애구술사 양성사업을 통해 기록된 평범한 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담겨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산시 거주 2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으로 오산에서 여성으로 살며 겪고 느낀 솔직한 삶의 이야기가 전개돼 있다.

오산 여성생애구술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식중심의 기록물이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도 역사가 될 수 있다는 평등의식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머라캐도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는 비문해자 및 시각장애인을 위해 유트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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