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폐기물조사특별위원회 내년 6월까지 활동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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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폐기물조사특별위원회는 1일 제26차 회의를 갖고 활동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2018년 12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설치 추진경위 및 향후 추진 과정, 그린밸리 폐기물 매립장과 비봉 보은매립장의 인허가 및 폐기물 처리과정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었다.
또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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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폐기물조사특별위원회는 1일 제26차 회의를 갖고 활동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2018년 12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설치 추진경위 및 향후 추진 과정, 그린밸리 폐기물 매립장과 비봉 보은매립장의 인허가 및 폐기물 처리과정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지선정계획 수립부터 입지타당성 조사 등 선정절차, 그린밸리 폐기물매립장에 불법 매립된 처리물의 이적 처리 등이 논의 됐다.
또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당초 특별위원회 활동은 오는 12월31일까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폐기물매립장의 폐기물 이적과 원상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인 만큼, 활동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서남용 위원장은 "완주군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사특위에서 철저한 조사·감시를 통해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특위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연장 사유를 밝혔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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