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희망 2022 사랑의 온도탑 점등

이은희 2021. 12. 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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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1일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 2022 사랑의 온도탑'을 점등했다.

이번 모금 운동은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5억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 소규모 자영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 '2021 나눔 캠페인'에서 7억4600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5억 원 대비 149%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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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1월 말까지 5억원 모금 목표
나눔리더 2명 인증패, 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영천시 '희망 2022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일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 2022 사랑의 온도탑’을 점등했다.

이번 모금 운동은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5억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개인과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한다.

최기문 시장은 첫날 개인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윤인지 경성관 대표와 권순일 싱그런건강누리 대표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 소규모 자영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빽다방 시청점(양수철), 토끼빵야(엄은정), 산과보롬(김강산) 등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 ‘2021 나눔 캠페인’에서 7억4600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5억 원 대비 149%를 달성한 바 있다.

최 시장은 “추운 겨울 소중한 성금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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