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문희', 중국서 개봉..한한령 이후 6년만

정윤영 기자 2021. 12. 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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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희'는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인 오문희(나문희 분)와 아들 황두원(이희준 분)이 용의자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렸다.

한국 영화가 중국에서 개봉하는 것은 6년 만이다.

앞서 중국 당국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보복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드라마, 영화, TV광고 등을 금지하는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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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6년 사드 배치 보복에 한국 연예인 출연 작품 금지
© 뉴스1(시나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배우 나문희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오!문희'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고 신랑 엔터테인먼트가 1일 전했다

'오!문희'는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인 오문희(나문희 분)와 아들 황두원(이희준 분)이 용의자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렸다.

한국 영화가 중국에서 개봉하는 것은 6년 만이다. 앞서 중국 당국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보복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드라마, 영화, TV광고 등을 금지하는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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