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경통제 강화..'오미크론 보고 국가, 입국 중단'

강민경 기자 2021. 12.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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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 사례를 보고했거나 고위험 국가로 분류되는 국가로부터 오는 여행객의 입국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리아 자말루딘 말레이 보건장관은 "(여행 제한 대상 국가들과의) 백신 트래블 레인(LAT)을 개설하려던 계획 또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기존에 취했던 여행 제한 조치를 한 차례 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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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부부에게서 오미크론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말레이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 사례를 보고했거나 고위험 국가로 분류되는 국가로부터 오는 여행객의 입국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리아 자말루딘 말레이 보건장관은 "(여행 제한 대상 국가들과의) 백신 트래블 레인(LAT)을 개설하려던 계획 또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기존에 취했던 여행 제한 조치를 한 차례 강화한 것이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를 보고한 나라는 Δ남아프리카공화국 Δ보츠와나 Δ영국 Δ독일 Δ이탈리아 Δ네덜란드 Δ벨기에 Δ덴마크 Δ체코 Δ오스트리아 Δ스웨덴 Δ스페인 Δ포르투갈 Δ이스라엘 Δ홍콩 Δ호주 Δ캐나다 Δ일본 Δ프랑스 Δ브라질 Δ나이지리아 등 20여개국이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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