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풍·하이텍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갖춘다

전창해 2021. 12. 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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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156억원을 들여 대풍산업단지와 하이텍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산단에서 화재·폭발·누출 사고 등으로 유출되는 유해물질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유입을 막는 장치다.

대풍산단 완충저류시설(2천497㎥ 규모)는 2023년 하반기, 하이텍산단 완충저류시설(1천981㎥ 규모)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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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56억원을 들여 대풍산업단지와 하이텍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 조감도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충저류시설은 산단에서 화재·폭발·누출 사고 등으로 유출되는 유해물질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유입을 막는 장치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이 150만㎡ 이상이거나 연간 특정 유해화학물질의 제조·보관·저장·사용량이 1천t 이상인 산단 또는 공업지역은 이 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대풍산단 완충저류시설(2천497㎥ 규모)는 2023년 하반기, 하이텍산단 완충저류시설(1천981㎥ 규모)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산단 내 완충저류시설은 주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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