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완주군의원, 어린이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강교현 기자 2021. 12. 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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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육과정을 통합해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의원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이를 통합해 관리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이 통합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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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완주군의회는 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어린이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건의문'을 발의했다.(완주군의회 제공)2021.12.1/© 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육과정을 통합해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인숙 의원은 1일 완주군의회 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어린이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이를 통합해 관리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이 통합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유아보육은 보건복지부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관리, 유치원은 교육부를 통해 시·도교육청이나 지역 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각종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낭비가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의된 건의문은 국회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에 송부될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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