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기온 '뚝'..주말까지 아침 영하권·낮 한자릿수 추위

김종서 기자 2021. 12. 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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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내린 비가 그친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생긴 기습 추위가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대전과 충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 사이로 기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는 4일까지 계속해서 영하권에 머무르고, 낮 최고기온은 3~10도 사이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기상청은 5일부터 아침 0도 내외, 낮 10도 이상까지 기온이 올랐다가, 8일부터 다시 2~4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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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에 체감온도↓..눈·비 종종
대전지역에서 낙엽 위로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자료사진)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전국적으로 내린 비가 그친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생긴 기습 추위가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대전과 충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 사이로 기록됐다. 이는 전날보다 4~7도가량 크게 떨어진 수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는 4일까지 계속해서 영하권에 머무르고, 낮 최고기온은 3~10도 사이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일부 지역에 발효됐던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계속해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5일부터 아침 0도 내외, 낮 10도 이상까지 기온이 올랐다가, 8일부터 다시 2~4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나 밤사이 등 종종 적은 눈이나 비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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