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미국 FDA에 16~17세 부스터샷 승인 신청

정준형 기자 2021. 12. 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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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16∼17살 청소년에 대한 백신 부스터샷, 추가접종을 승인해달라고 식품의약국에 신청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트위터에서 "16∼17살 청소년에 대한 추가접종 긴급 사용승인을 식품의약국, FDA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FDA가 화이자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18살 미만에 대한 첫 추가접종 승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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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16∼17살 청소년에 대한 백신 부스터샷, 추가접종을 승인해달라고 식품의약국에 신청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트위터에서 "16∼17살 청소년에 대한 추가접종 긴급 사용승인을 식품의약국, FDA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라 최고경영자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강력한 보호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며, 새로운 변이 등장에 비춰 특히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에서 발견되는 돌연변이 유형을 볼 때 현재 사용되는 백신에 의해 생성된 보호 효과가 일부 저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5살 이상에게 모두 허용하고 있으나 추가접종은 18살 이상에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FDA가 화이자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18살 미만에 대한 첫 추가접종 승인이 됩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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