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곽범 "첫째딸 나 닮아..나도 어릴 땐 얼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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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이 두 딸의 외모를 언급했다.
12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사연진품명품 코너에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게스트 최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곽범은 두 딸 외모 이야기가 나오자 "첫째는 제 쪽, 둘째는 와이프를 닮았다"고 답했다.
곽범은 둘 다 딸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고, 잠시 대화가 사라지자 최재훈은 "나는 저렇게 생긴 여자를 본 적 있다. 곽범 씨가 눈이 예쁘게 생겼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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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곽범이 두 딸의 외모를 언급했다.
12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사연진품명품 코너에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게스트 최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곽범은 두 딸 외모 이야기가 나오자 "첫째는 제 쪽, 둘째는 와이프를 닮았다"고 답했다. 곽범은 둘 다 딸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고, 잠시 대화가 사라지자 최재훈은 "나는 저렇게 생긴 여자를 본 적 있다. 곽범 씨가 눈이 예쁘게 생겼다"고 위로했다.
곽범은 "괜찮다. 제 여동생은 여기서 머리 길고 평생을 살았다"며 "저도 어릴 때 얼굴은 괜찮았다"고 자부했다. 김태균은 이에 "어릴 때 안 괜찮은 사람이 어디있냐. 커서 이렇게 되는 거지"라고 일침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범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했으며 결혼식을 올린 지 4개월 만인 이듬해 2월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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