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40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 운영 1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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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년 후 광주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그려보는 '2040 광주플랜' 2단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40 광주플랜'은 2040년 광주시의 도시기본계획을 구상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2단계 시민참여 의견이 모아지면 부문별 자료를 정리해 연말에 시민에게 알리고, 내년 7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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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0년 후 광주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그려보는 '2040 광주플랜' 2단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40 광주플랜'은 2040년 광주시의 도시기본계획을 구상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문가 그룹이 검토한 주거재생, 교통, 공원녹지, 복지, 경관, 경제, 토지이용, 방재안전, 문화, 환경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40 광주플랜' 홈페이지에 시민의 눈높이와 언어로 재해석한 영상과 카드뉴스도 제공했다.
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MZ세대의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10일간 홈페이지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시는 2단계 시민참여 의견이 모아지면 부문별 자료를 정리해 연말에 시민에게 알리고, 내년 7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재욱 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도시계획에 광주시의 미래 주인인 청소년과 MZ세대가 지향하는 도시 구상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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