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교육·연수 프로그램에 세계 19개국, 53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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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의약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온라인 한의약 교육·연수 프로그램에 미국, 독일 등 19개국에서 535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2개월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교육 프로그램에 프랑스, 일본, 러시아, 호주 등에서 전문 의료인은 물론 공직자, 의대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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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의약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온라인 한의약 교육·연수 프로그램에 미국, 독일 등 19개국에서 535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2개월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교육 프로그램에 프랑스, 일본, 러시아, 호주 등에서 전문 의료인은 물론 공직자, 의대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외국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한의약 임상연수 ▲외국 의학대학과 보완대체의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 교육 ▲전통의약 분야 외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정책연수로 구성돼 있다.
교육기관은 공모로 선정된 경희대 한의과대학,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원광대 한의과대학, 대한한의학회 등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5개 교육기관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자체 온라인 교육관리시스템(LMS) 등을 통해 한의약 치료기술과 이론, 한의약 정책제도 등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은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에게 한의약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의약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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