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부두서 철제 구조물 쓰러져..인부 2명 사상

정다움 기자 2021. 12.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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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3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흡 난전리 한 부두에서 11m 크기의 철제 구조물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 위에서 선박 결합 작업을 하던 인부 A씨(35)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베트남 국적 인부 B씨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선체 내 적재된 컨테이너를 고정시키기 위해 구조물 위에 올라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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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영암=뉴스1) 정다움 기자 = 1일 오전 11시3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흡 난전리 한 부두에서 11m 크기의 철제 구조물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 위에서 선박 결합 작업을 하던 인부 A씨(35)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베트남 국적 인부 B씨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선체 내 적재된 컨테이너를 고정시키기 위해 구조물 위에 올라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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