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양주시립예술단 2021 송년음악회' 11일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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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양주 예향교회에서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립예술단은 칼 오르프의 대작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를 비롯해 '루슬란과 루드밀라', '공주는 잠못이루고',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명곡을 연주하며, 협연자와 함께 산체스의 아이들, 눈,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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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양주 예향교회에서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시립합창단, 테너 김기선, 피아노 김규희, 태평소 곽재혁, 비트박스 서울피스톨즈 등 유명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시립예술단은 칼 오르프의 대작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를 비롯해 ‘루슬란과 루드밀라’, ‘공주는 잠못이루고’,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명곡을 연주하며, 협연자와 함께 산체스의 아이들, 눈,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연주곡 사이에는 태평소 협주곡, 비트박스, 대중가요 등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흥과 신명이 넘치는 무대를 준비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 후 공연 당일 양주 예향교회로 입장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백신접종 완료자(18세 이하인 자 제외)와 PCR 음성확인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양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경기 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성분 검사를 지원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 출하 전 총 320가지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하는 과학영농 지원시설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됐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상작물 0.5~1㎏을 채취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되고, 5일 이내로 성분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친환경미생물팀(031-8082-72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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