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Q시리즈 '수석합격' 도전.. 태국 신예 티티쿨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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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가장 두각을 보인 선수는 18살의 신예 아타야 티티쿨(태국)이다.
올해도 LET에서 두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물이 잔뜩 오른 티티쿨도 Q시리즈 최종전에 출전해 우승을 노리기 때문이다.
최혜진은 지난해 대상 2연패를 차지했고 올해도 28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두 차례 포함 톱10을 10차례 기록했지만 우승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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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서 ‘수석 합격’으로 LPGA 투어 진출을 노리는 최혜진(22·롯데)에게 ‘티티쿨 경계령’이 내려졌다. 물이 잔뜩 오른 티티쿨도 Q시리즈 최종전에 출전해 우승을 노리기 때문이다.
티티쿨은 지난 29일 끝난 LET 시즌 최종전 안달루시아오픈에서도 3위에 올라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최종전 우승을 노리는 최혜진으로서는 매우 부담스러운 상대다.
지난해 LET에서 5승을 쓸어 담으며 상금왕을 차지한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도 경계대상이다. 그는 올해 우승은 없지만, 솔하임컵 싱글 매치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29)을 꺾는 등 3승 1패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이미향(28·볼빅)은 올해 시즌 성적이 좋지않아 Q시리즈를 통해 내년 시드 확보에 나선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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