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서 충남 금메달 38개 역대 최고 성적

정종윤 2021. 12. 1.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의 소년·소녀 운동부 선수들이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7개로 총 111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열린 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록인 금메달 33개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의 소년·소녀 운동부 선수들이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7개로 총 111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열린 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록인 금메달 33개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1972년부터 시작된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것.

성환중학교 역도 3관왕(102kg급) 소이준 학생 수상 장면. [사진=충남교육청.]

역도에서 금메달 9개(3관왕 2명), 육상 금메달 6개, 수영(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사격 금메달 3개, 핸드볼 초․중학교 동반 우승, 하키 전국소년체전 3연패 등 13개 종목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면서 38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결과를 얻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 선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회원종목단체별 겸임대회로 개최됐으며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이 연중 실시됐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