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랑의열매 '희망2022나눔캠페인' 돌입..안산 첫 '나눔 리더'

이수민 기자 2021. 12. 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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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돌입했다.

출범식 행사에는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교육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5개구 구청장과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십시일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희망이 가득한 아름다운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광주를 보다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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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슬로건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42억 목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오전 광주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가 참여해 활 쏘기 퍼포먼스로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단체 제공) 2021.12.0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돌입했다.

단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식 을 갖고 62일간 진행되는 모금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목표액은 42억1000만원이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행복 온도탑은 100도가 된다.

출범식 행사에는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교육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5개구 구청장과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또 기부 기업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하이트진로와 광주9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SRB미디어그룹, 조덕선 무등일보 회장이 첫 기부 성금전달식에 참여했다.

또 이번 캠페인 첫 나눔 리더로는 도쿄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이자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가 가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희망 메세지 전달과 캠페인 성금 첫 기부 전달,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 가입, 김장김치 버무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안산 선수의 사랑의 온도 올리기 활시위 퍼포먼스로 따뜻함이 더해지기도 했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십시일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희망이 가득한 아름다운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광주를 보다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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