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영웅' 김태영 감독 고흥 군민의 상 수상

서순규 기자 2021. 12.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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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김태영 천안시축구단 감독이 2021 전남 고흥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고흥군은 1일 2021년도 군민의 상 시상식을 갖고 김태영 감독에게 군민의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 감독은 25년간의 축구 선수와 16년간의 지도자 생활을 통해 성실하고 강인한 고흥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흥군 체육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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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김태영 축구감독이 2021 고흥군민의 상을 수상한 후 송귀근 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여했다(고흥군 제공)2021.12.1/© 뉴스1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2002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김태영 천안시축구단 감독이 2021 전남 고흥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고흥군은 1일 2021년도 군민의 상 시상식을 갖고 김태영 감독에게 군민의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도양읍 출신으로 프로축구팀 전남드래곤즈에서 1995년부터 10여년간 250경기에 출전했고,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올림픽과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 감독은 25년간의 축구 선수와 16년간의 지도자 생활을 통해 성실하고 강인한 고흥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흥군 체육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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