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민간주도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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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공동주택에서의 층간소음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주도의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영표 위원장은 "공동주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가, 점차 기존의 방법으로는 민원을 해결하기 어려워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를 창립했다"며 "민간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의 시도로 층간소음 분쟁 해결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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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공동주택에서의 층간소음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주도의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가 출범했다.
1일 제천시에 따르면 층간소음 민원처리 지연과 기존 아파트별 층간소음위원회의 소극적인 문제해결 활동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위원장 이영표)가 창립됐다.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는 제천시아파트주민대표, 아파트관리소장, 변호사, 공학박사, 심리상담전문가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조직구성을 비롯한 운영 준비를 추진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주민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과 계도, 피해자 상담, 분쟁조정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영표 위원장은 "공동주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가, 점차 기존의 방법으로는 민원을 해결하기 어려워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를 창립했다"며 "민간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의 시도로 층간소음 분쟁 해결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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