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노래, 때로는 랩까지..춤추는 원숭이 '루돌프'의 모험

이수민 기자 2021. 12. 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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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용극이 찾아온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기획공연 포커스의 마지막 무대로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극 '루돌프'를 오는 19일 오후 2시와 6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말과 노래, 때로는 랩까지 선보이는 현대무용극으로 풍부한 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미지와 소리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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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커스..어린이 무용극 '루돌프'
오는 19일 오후 2시·6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2021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커스 어린이 무용극 '루돌프' 포스터. 2021.12.01/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용극이 찾아온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기획공연 포커스의 마지막 무대로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극 '루돌프'를 오는 19일 오후 2시와 6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청소년 무용 레퍼토리 개발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이고 독창적으로 해석한 움직임과 구성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블린 파티(Goblin Party)'의 안무가 이경구씨가 구연동화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로 창작했다.

공연은 말과 노래, 때로는 랩까지 선보이는 현대무용극으로 풍부한 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미지와 소리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품은 겁 많은 원숭이 '루돌프'가 새로운 세상과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코가 빨간 사슴 대신 엉덩이가 빨간 한 원숭이의 이름이 루돌프라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루돌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신의 할아버지를 찾으러 떠나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만나고 악어 떼로부터 위기를 극복한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티켓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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