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문화복지센터 준공.. 43억 지상 2층 규모

고석중 2021. 12.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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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동진면이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문화복지센터를 1일 준공했다.

권익현 군수는 "동진면 문화복지센터가 동진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자치역량을 더욱 강화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마무리되면 동진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혁신이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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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문화복지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 동진면이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문화복지센터를 1일 준공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총 63억원(국비 42억원·지방비 21억원)을 확보했다.

이 복지센터는 4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888㎡ 규모로 완공됐다. 실제 이용 주체인 동진면 주민의견과 주민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필요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은 작은목욕탕(냉탕·온탕·사우나실·탈의실)과 체력단련실, 조리실 등이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방(소모임·육아놀이방), 사무실 등이다.

더불어 내년 준공을 목표로 기초생활거점(동진농부의집, 영휴정세대융합) 2억원, 중심가로정비(봉황산문화숲길, 중심가로) 7억5000만원, 주민 역량강화 3억5000만원, 부대비용 7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동진면 문화복지센터가 동진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자치역량을 더욱 강화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마무리되면 동진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혁신이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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