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젤 이글레시아스, 에인절스와 4년 재계약

김재호 입력 2021. 12. 1.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무리 투수 라이젤 이글레시아스(31)가 LA에인절스와 재계약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이글레시아스와 에인절스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에인절스로 이적한 이글레시아스는 2021시즌 65경기에서 70이닝 소화하며 7승 5패 34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던 에인절스는 드래프트 지명권 손실없이 그와 다시 계약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 라이젤 이글레시아스(31)가 LA에인절스와 재계약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이글레시아스와 에인절스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에인절스로 이적한 이글레시아스는 2021시즌 65경기에서 70이닝 소화하며 7승 5패 34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이글레시아스가 에인절스와 재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WHIP 0.929 9이닝당 1.4피홈런 1.5볼넷 13.2탈삼진을 기록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리암 헨드릭스(화이트삭스)와 함께 불펜 투수로는 유이하게 득표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339경기 등판, 25승 37패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5년 선발 투수로 데뷔했지만, 이후 불펜 투수로 전환했다. 2017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던 에인절스는 드래프트 지명권 손실없이 그와 다시 계약할 수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