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그룬 대표, 환경부 기술개발 우수성과 톱20

윤난슬 2021. 12. 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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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대학원 융합기술경영학과 박사과정 이인호 ㈜그룬 대표가 총괄 책임을 맡아 진행한 과제가 '2021년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들었다고 1일 밝혔다.

이인호 대표는 2019년 전북대 김현우 교수(환경공학과)팀과 저온 플라스마를 집중 연구·개발해 그해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또 20선에 선정됐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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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저온 플라스마 활용한 마을하수처리 방류수 재이용 시스템 개발

이인호 ㈜그룬 대표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대학원 융합기술경영학과 박사과정 이인호 ㈜그룬 대표가 총괄 책임을 맡아 진행한 과제가 '2021년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들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환경연구개발 우수성과는 목표 달성도, 과학기술 개발 효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우수성과에는 증서를 발급한다.

이인호 대표는 2019년 전북대 김현우 교수(환경공학과)팀과 저온 플라스마를 집중 연구·개발해 그해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또 20선에 선정됐다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저온 플라스마와 미세버블을 이용한 하이브리드형 마을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시스템 개발 실증화'다.

글로벌 톱 환경기술사업의 하나로 2019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한 것으로, 글로우 방전 플라스마 기술을 이용해 마을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농업용수로 재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관련 기술의 운영비는 기존 기술 대비 최고 30% 이상 경제성이 높을뿐더러 하·폐수의 산소전달률도 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플라스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했으며 10여곳에서 플라스마 상용화 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전북대 환경공학과 김현우 교수 연구진과 매립장 침출수의 질소 처리방안에 관한 연구·개발, 전북대 MOT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MOT-RS(학부생)들에 대한 기술경영 관련 멘토링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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