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2차 접종률 80% 넘었지만.."3차 접종 반드시 필요"

이창섭 기자 2021. 12. 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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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2차 접종률이 80%를 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1일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백신 예방접종 2차 접종률이 80%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2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4108만4744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80%다.

국내에서 지난 2월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279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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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선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에서 외국인들이 얀센 백신을 맞고 있다. 2021.10.24.

전 국민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2차 접종률이 80%를 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1일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백신 예방접종 2차 접종률이 80%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2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4108만4744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80%다. 18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하면 91.5%가 2차 접종을 했다.

국내에서 지난 2월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279일 만이다. 2차 접종 시작(3월20일)을 기준으로 하면 257일째 접종률 80%를 달성했다.

국민 10명 중 8명이 백신 접종을 맞았음에도 현재 방역 상황은 엄중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3명이라고 밝혔다. 일간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중증 환자도 72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도 2차 접종 완료 80% 달성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필수가 된 추가 접종의 한 과정으로서 바라보고 있다.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접종 효과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게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3차(추가) 접종까지 반드시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으신 미접종자도 본인과 주변의 안전을 위해 꼭 접종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지난달 30일 기자단 브리핑에서 "지금은 델타 변이 유행에 따라 추가 접종이 접종 효과에 꼭 필요한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추가 접종자도 80%가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기준 추가 접종률은 대상자 1465만명 중 322만명이 맞아 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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