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올해 첫 눈'..지난해보다 12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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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날인 1일 광주에서 공식적인 올해 첫 눈이 내렸다.
광주기상청 1일 오전 10시35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기상청 내 관측장소에서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이 내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9일과 23일 광주 무등산 정산 일대에는 눈이 내렸지만, 기상청 내 관측장소에서 관측되지 않아 공식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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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12월 첫 날인 1일 광주에서 공식적인 올해 첫 눈이 내렸다.
광주기상청 1일 오전 10시35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기상청 내 관측장소에서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이 내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지난해(12월13일)보다 12일이 빠르고, 평년(1991~2020년, 11월28일)보다 2일 늦은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다만 내린 눈의 양이 적어 쌓이지는 않아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9일과 23일 광주 무등산 정산 일대에는 눈이 내렸지만, 기상청 내 관측장소에서 관측되지 않아 공식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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