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2회 추경예산 7251억원 확정..235억 증액

고석중 2021. 12. 1.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이 7251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1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추경예산은 기정예산(旣定豫算)보다 235억원 증액된 것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부안도시침수예방 하수도 중점관리사업 등 제1회 추경 성립 후 내시된 보조 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또한 1회 추경시 편성했던 지방채 260억원은 보통교부세가 증액됨에 따라 발행하지 않고 군비로 재원을 변경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7251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1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추경예산은 기정예산(旣定豫算)보다 235억원 증액된 것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부안도시침수예방 하수도 중점관리사업 등 제1회 추경 성립 후 내시된 보조 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 및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집행 잔액을 정리하는 등 재정의 효율성을 증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또한 1회 추경시 편성했던 지방채 260억원은 보통교부세가 증액됨에 따라 발행하지 않고 군비로 재원을 변경하기도 했다.

권익현 군수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말연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군정 역점시책들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