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업재해·병해충 대응 우수사례 '대상' 수상

박슬용 기자 2021. 12.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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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농업재해·병해충 대응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무주군은 농업진흥청이 주관한 2021년 농촌지도기관 농업재해 대응 분야 평가회에서 대상(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병해충 방제가 농가소득으로 직결되는 만큼, 현장지도에 총력을 쏟는 등 발품을 팔아왔다.

김영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상정보 활용과 재해대응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무주군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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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전경/뉴스1 DB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농업재해·병해충 대응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무주군은 농업진흥청이 주관한 2021년 농촌지도기관 농업재해 대응 분야 평가회에서 대상(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병해충 방제가 농가소득으로 직결되는 만큼, 현장지도에 총력을 쏟는 등 발품을 팔아왔다. 이와 함께 이상기상에 대비해 청정 반딧불이농산물 안정 생산을 주제로 올해 1월 한파, 3월 이상기온, 4월 과수 개화기 서리피해, 8월 벼 도열병 발생 등 신속한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밖에도 군은 과수 꽃가루 지원사업 및 안정생산을 위한 아미노산 공급과 함께 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과 현장조사, 농가홍보 및 현장지원에 힘을 기울여 왔다.

김영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상정보 활용과 재해대응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무주군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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