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오아영 선임 대통령 표창..지역 산업발전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는 오연아 선임이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지역혁신성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오 선임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에서 개인으로는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광주TP의 대통령표창은 2007년 지역혁신 연구지원기관 분야 단체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오 선임은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 빛그린산단 내 산학융합지구 조성, 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 기획 등을 통해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지역 투자유치 기반 조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 선임은 2006년 입사 이후 기업 지원의 일선에서 기술지주회사설립, 기술사업화지원, 인력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민선7기 광주혁신추진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으로 지역의 경제산업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대내외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선민 광주TP 원장은 "직원 개인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것은 법인으로서도 아주 큰 영광"이라며 "직원들이 벤치마킹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