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우수 지자체 선정

서순규 기자 2021. 12. 1.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전남도가 시행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05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월체납액을 기준으로 징수목표의 43% 이상을 달성하고,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공매처분율, 결손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매년 선정해 상사업비를 지급하고 있다.

구례군은 당초 징수 목표액 3억8700만원을 초과한 4억4000만원(목표대비 113.7%)을 달성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초 목표대비 징수율 113.7% 달성
구례군청© 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남도가 시행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05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월체납액을 기준으로 징수목표의 43% 이상을 달성하고,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공매처분율, 결손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매년 선정해 상사업비를 지급하고 있다.

구례군은 당초 징수 목표액 3억8700만원을 초과한 4억4000만원(목표대비 113.7%)을 달성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월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군읍면 합동 징수반을 편성해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나섰다. 부동산·차량·급여·예금 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쳤다.

특히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0여명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공개하는 등 강온 시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홍보 및 징수 노력을 통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달성하고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산정 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