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찬 전 속초부시장 내년 지방선거 속초시장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원찬 전 강원 속초부시장이 속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1일 선거사무소 관계자 30여명과 속초 도문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속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원찬 전 강원 속초부시장이 속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1일 선거사무소 관계자 30여명과 속초 도문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속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속초시민분들의 선택을 더 이상 부끄럽게 만들 수 없다는 각오로 시장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속초 부시장 등 지금까지 35년의 행정 경험을 살려 공정과 상식, 통합과 화합으로 갈라진 속초시민의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속초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Δ해수면 상승 기후변화 대비 사업 추진 Δ그린&스마트형 단지 조성 Δ동서 고속철 동해북부선 개통 대비 친수공간 확보 Δ설악동 재건 사업 및 영랑호 호수윗길 효과 전면 재검토 Δ청초천 친수공간 확보·동우대 부지 역세권 개발 추진 Δ삶이 행복한 속초시 추진 Δ새로운 취수원 발굴·개발 통한 속초시의 진정한 물 자립 도시를 달성 등 무한 성장프로젝트 7가지를 발표했다.
또 본인이 운영할 속초시정을 '주식회사 속초'로 명명했다.
이 전 부시장은 "동서고속철도가 개통하는 2027년까지 속초의 미래비전 제시와 백년대계를 위해서 시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세일즈맨이 되어 국비, 도비 등의 확보와 기업유치 현장으로 출근하는 등 회사를 운영하듯 시정을 경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이 전 부시장은 속초시 기획감사실장, 속초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
- "이 비행기엔 예쁘게 자라 신혼여행 가는 제 딸이 탔다"…기장의 특별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