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국내 사업장 4곳 모두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김철선 2021. 12. 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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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국내 사업장들이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기업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해 아산1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분야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는데 올해는 국내 사업장 4곳(기흥, 천안, 아산1, 아산2) 모두가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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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국내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왼쪽부터 최송천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인프라 총괄 전무, 정륜 UL 코리아 대표.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국내 사업장들이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기업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해 아산1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분야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는데 올해는 국내 사업장 4곳(기흥, 천안, 아산1, 아산2) 모두가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UL이 각 사업장의 자원 순환율(폐기물 재활용 비율)을 평가해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건설, 철거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산업용 폐기물의 분리·선별을 강화하는 노력을 통해 전체 사업장에서 자원 순환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송천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인프라총괄 전무는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에 동참하고, 생산 전 과정에서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라며 "자원 재활용 문화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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