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소비자 접점 강화

스마트스토어 통해 '로보락S7 플러스' 5차 판매 예정

(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청소가전 업체 로보락은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로보락은 지난해 11월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이커머스 및 홈쇼핑 업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로보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상반기 기준 국내 올인원(흡입+물걸레)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국내 시장에서 자리매김했다.

로보락,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

로보락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로보락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인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 페이지에서 로보락을 검색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로보락S7 플러스, 로보락S7, 로보락S6 맥스V, 로보락S5 맥스, 로보락 다이애드, 로보락H7, 오토 엠티 도크 등 7종의 제품과 청소기 사용에 필요한 먼지통, 교체용 필터, 메인 브러시 등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등을 판매한다.

로보락은 12월 중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 제품 로보락S7 플러스의 5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제품은 진공·물걸레 청소부터 자동 먼지 비움, 충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다.

김서영 로보락 마케팅 매니저는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로보락 청소기 제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 로보락은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