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바뀐 SKT 멤버십.."할인형·적립형 선택하세요"

조성흠 2021. 12. 1.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할인형과 적립형 중 고객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T멤버십 2.0'을 1일 적용하고 출시 프로모션을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멤버십은 기존의 할인형을 기본으로 하되, 고객이 포인트를 쌓아 나중에 해당 포인트로 할인을 받는 적립형을 선택할 수 있다.

SKT 윤재웅 구독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달간 다양한 출시 프로모션..'T우주 신한카드'도 출시
SKT, 'T멤버십 2.0' 론칭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이 새로운 'T멤버십 2.0'을 앱 업데이트와 함께 오픈하고 론칭 프로모션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T멤버십 2.0' 소개하는 모델. 2021.12.1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텔레콤은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할인형과 적립형 중 고객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T멤버십 2.0'을 1일 적용하고 출시 프로모션을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멤버십은 기존의 할인형을 기본으로 하되, 고객이 포인트를 쌓아 나중에 해당 포인트로 할인을 받는 적립형을 선택할 수 있다. 적립 포인트의 정식 명칭은 T+포인트(티플러스포인트)로 정해졌다.

또한 T멤버십은 기존 제휴사와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며 '폴바셋', '피자헛', '그린카' 등 대형 제휴처를 다수 추가했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앱도 전면 개편했다.

메인 화면인 'T멤버십'에서는 고객 지역과 관심사, 이용 패턴에 따라 혜택을 추천하고, 멤버십 사용 이력과 고객 이용 패턴 등을 보여준다.

'T우주' 탭에서는 구독상품인 '우주패스' 내용 확인과 결제가 가능하고, '미션' 탭에서는 출석 체크와 룰렛 응모 등으로 T+포인트를 무료로 적립할 수 있다.

멤버십 사용을 위한 기존의 고정형 바코드는 고객 정보 보호 강화와 불법 사용 차단을 위해 실시간 바코드로 대체된다.

SK텔레콤은 새로운 T멤버십 출시를 맞아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T데이 프로모션'을 벌인다.

고객들은 한 달에 1주(월∼금)만 이용할 수 있던 T데이 주간 혜택을 2주간 쓸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또 신한카드와 함께 T멤버십과 우주패스에 특화된 'T우주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우주패스 월 구독료 캐시백과 함께 다양한 가맹점에서 T플러스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SKT 윤재웅 구독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josh@yna.co.kr

☞ 20개월 아기 성폭행·살해범 '화학적 거세' 심판받는다
☞ 월마트서 도둑 몰린 고객, 24억원 손해배상 평결 받아
☞ 비흡연 남성 돌연 '니코틴 중독사'…아내, 살인죄로 구속 기소
☞ '여기까지' 끝으로 잠적한 이준석…종일 발칵 뒤집힌 국민의힘
☞ 거북 고기 먹은 섬주민 7명 사망…'거북 식중독' 뭐길래?
☞ 겨울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에 '왜 그랬냐' 물으니
☞ '쥴리 벽화' 공간서 아트배틀…김부선 추정 인물 vs 개 사과
☞ 정우성, 코로나 확진…지난 26일 청룡영화상 참석
☞ "엄마가 돼 줄게"…학교 밖 10대가 성매매 못 끊은 이유
☞ 독극물 처형 실패로 목숨 건진 사형수, 결국 암으로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