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모더나·SK㈜·모건스탠리·트위터

전서인 기자 2021. 12. 1. 08: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오미크론 대란 '모더나'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 경영자가 오미크론에 대해 "델타 변이와 같은 수준의 효과는 존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미크론 전용 백신에 대규모로 생산되기까지는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주가도 크게 요동쳤어요. 오미크론 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네요?
- 모더나 CEO "기존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 적을 듯"
-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물질적 효과 하락이 있을 것"
- 오미크론 델타보다 전파력 높아…면역 회피 가능성도
- 돌연변이 2배 많은 오미크론, 기존 백신 무력화 가능성
- 오미크론 전용 백신 대규모 생산까지는 수개월 소요
- 다만 "백신 접종, 치명률 감소엔 효과 있어" 의견도
- 오미크론 대응 총력전…모더나·화이자 백신 테스트
- 화이자 "코로나 알약 치료제, 오미크론에 효과 확신"
- 화이자, 팍스로비드 생산량 5천만→8천만 회분 늘려
- WHO "오미크론 위험성 매우 크다…확산 가능성 커"

◇ 새 출발 'SK㈜'

(주)SK가 오늘(1일)부터 SK머티리얼즈와 합병 법인으로 공식 출범합니다. SK 측은 이번 합병으로 글로벌 첨단 소재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일각에서는 지배구조 개편 작업으로 분석되기도 합니다. 우선 합병 후 기업 구조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죠?
- SK머티리얼즈 품은 SK㈜, 합병 법인 오늘 공식 출범
- 첨단소재 1위 기업 목표…시장 선점·국산화 추진
- 2025년까지 5.1조 투자해 기술 선점…경쟁우위 확보
- 글로벌 1위 동박 제조사 '왓슨' 투자로 경쟁력 향상
- 차세대 음극재, 양극재 분야에도 투자…배터리 공략
- 새 출발한 SK㈜…일각선 지배구조 개편 일환 해석도
- 지배구조 개선 위해 SK㈜- SK스퀘어 합병 가능성도
- SK텔레콤- SK스퀘어, 상장 첫날 대비 주가 하락…왜?
- SK텔레콤, 5.92% 하락…SK스퀘어도 10% 넘게 급락
- SK텔레콤, 규제 리스크 우려…SK스퀘어, 성장 의문
- SK스퀘어, 상장 당일 시초가 높게 형성된 탓에 하락
- 상장 전 블록체인·메타버스 투자 계획에 기대감↑
- 국내 1위 무선 사업자 SK텔레콤, 안정성·배당 매력
- 최태원의 경제외교…美서 '범태평양 플랫폼' 출범
- 이달 6~8일 제1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 개최
- 지정학적 위기 해법과 경제·외교 대안 제시가 목표
- 韓美日 전·현직 고위 관료·학계·재계 대거 참석
- 척 헤이글 美 전 국방장관·조셉 나이 하버드대 교수 등

◇ 타도 삼성전자 '모건스탠리'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뒤흔들었던 모건스탠리의 투자보고서가 예상과 빗나가면서 투자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석 달 앞도 제대로 전망하지 못한 모건스탠리는,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를 다시 올려잡았는데요. 글로벌 투자 은행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엉터리 보고서였다는 비판입니다. 모건스탠리가 우리나라 반도체 주가를 좌지우지했는데, 사실 아님말고식의 보고서가 비판을 받았죠?
- 모건스탠리, 삼성전자 오락가락 전망에 '비난' 거세
- "예상보다 덜 나빠"…석 달 만에 전망 바꾼 모건스탠리
- 삼성전자 목표주가 9만8천→8만9천→9만5천 원 변동 
- 지난 8월 메모리 전망 보고서 이후 삼성전자 '휘청'
- 반도체 겨울 보고서 직후 삼성전자 추천한 모건스탠리
- '8월 전망'의 오류, 간접 시인하는 반도체 보고서 발간
- "예상보다 4분기 시장이 덜 나쁘다" 유체이탈식 보고서
- 또 백악관 불려간 삼성…바이든 "물류 대란 해소 감사"
- 美 최대 리스크 공급망 대란에 '삼성 역할론' 부상
- 10·11월 바이든 주재 백악관 공급망 회의 삼성 참석
- 삼성전자 판매·생산망 독보적…美, 추가 투자 요청

◇ 잭 도시 퇴진 '트위터'

트위터의 공동창업자 잭 도시가 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납니다. 눈에 띄는 행동과 다른 회사 CEO직을 겸직하면서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아왔었는데요. 그의 후임으로는 아그라왈 최고기술책임자가 내정됐습니다. 잭 도시가 퇴임하면서, 실리콘밸리의 창업주 세대가 점점 막을 내리고 있어요?
- 트위터 떠나는 창업자 잭 도시…후임은 아그라왈 CTO
- "코인사업하겠다"…괴짜 잭 도시, 이번엔 '셀프해고'
- 잦은 기행에 스퀘어 CEO 겸임…투자자 일부 사퇴 압력
- 2008년 "취미 즐기겠다" 조기 퇴근 논란에 해고당해
- "창업자 경영은 실패에 이르는 길"…절친 아그라왈 후임
- "창업자 경영 끝" 트위터 CEO도 사임…저커버그만 남아
- 페이스북에서 사명 바꾼 메타만 '창업자 경영' 유일
- 트위터 CEO 오른 아그라왈, 인도 출신 빅데이터 전문가
- MS·야후 거쳐 2011년 트위터 광고부문 엔지니어
- 2005년 미국행…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 박사학위
- 2011년 트위터에 입사…머신 러닝을 광고에 적용
- 잭 도시 "우리 사업에 깊이 관여, 나보다 나았다"
- 뉴욕타임스 "실리콘 밸리에서 인도계 인사들이 약진"
- MS·구글 등 빅테크 기업 인도계 직원 비중 높아
- 트위터 떠나는 창업자 잭 도시…비트코인 사업에 올인?
- 핀테크 업체 스퀘어 CEO 유지…스퀘어 경영에 집중
- 비트코인 긍정론자 잭 도시, 스퀘어에 거래 지원 도입
- 잭 도시 "가상자산이 결국 세계의 단일 통화가 될 것"
- 트위터, 가상자산 전담팀 신설…블록체인 엔지니어 영입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