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3일차' 윤석열,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한다

화강윤 기자 2021. 12. 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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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충청권 방문 사흘째인 오늘(1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합니다.

어제는 청주를 방문해 광역철도의 청주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하고 선대위의 청년 보좌역 공개 모집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청주 도심을 지나는 광역철도의 개설을 추진하겠단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광역철도라고 하는 것은 사실 일일 출퇴근 용도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구가 밀집한 청주 도심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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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충청권 방문 사흘째인 오늘(1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합니다. 어제는 청주를 방문해 광역철도의 청주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하고 선대위의 청년 보좌역 공개 모집에 나섰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늘 충남 천안을 찾아 독립기념관을 참배합니다.

이후 충남 아산 폴리텍대학과 신부동 청년의 거리 등을 찾아 청년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는 등 친 청년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어제 청주공항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철도와 공항 같은 지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주 도심을 지나는 광역철도의 개설을 추진하겠단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광역철도라고 하는 것은 사실 일일 출퇴근 용도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구가 밀집한 청주 도심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를 방문해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을 강조했고, 이어 2030 세대인 창업가와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청년 정책 수립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NS를 통해선 만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선거대책위 각 본부에서 자문 역할을 할 '청년 보좌역'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늘 울산과 부산의 민주노총 지역 본부를 각각 방문해 노조원들을 만나고 현대자동차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는 등 노동자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 첫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대입 수시 제도 등 교육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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