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WTI 5.4% 급락..OPEC 1월 증산 유보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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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했다.
이날 유가는 백신제조업체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 발언에 다시 주저 앉았다.
오는 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1월 증산이 유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OPEC 산유국들이 오미크론 변이와 전략적 비축유 방출로 인해 증산을 중단하는 쪽으로 기울었을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의 비벡 다르 원자재 분석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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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3.77달러(5.39%) 밀려 배럴당 66.18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1월물은 2.87달러(3.91%) 급락해 배럴당 70.57달러에 청산됐다.
이날 유가는 백신제조업체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 발언에 다시 주저 앉았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기존 백신 효능에 대해 "델타 변이와 같은 수준의 효과는 존재할 수 없다"면서 "물질적으로 효과는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신 효능 우려에 제한조치가 재개되면 원유수요가 다시 말라 붙을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이어졌다. 오는 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1월 증산이 유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OPEC 산유국들이 오미크론 변이와 전략적 비축유 방출로 인해 증산을 중단하는 쪽으로 기울었을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의 비벡 다르 원자재 분석가는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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