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 7천 명.."상황 악화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2021. 12. 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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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만 명 가까이 발생했다고 올리비아 베랑 보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베랑 장관은 "하루 평균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주말이면 3차 유행 때보다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프랑스에서 하루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렇게 많이 나온 것은 신규 확진자가 5만명씩 발생한 올해 4월 초 이후 8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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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만 명 가까이 발생했다고 올리비아 베랑 보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BFM 방송에 따르면 베랑 장관은 하원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지난 24시간 동안 4만7천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베랑 장관은 "하루 평균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주말이면 3차 유행 때보다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프랑스에서 하루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렇게 많이 나온 것은 신규 확진자가 5만명씩 발생한 올해 4월 초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앞서 프랑스 해외 영토 레위니옹에서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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