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경규 "촬영 위해 차 타는 순간 화나"

최하나 기자 2021. 11. 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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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경규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이경규의 '꿀벌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이경규는 "눈만 뜨면 바다, 눈만 뜨면 골프장, 눈만 뜨면 개가 으르렁거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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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경규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이경규의 '꿀벌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방송을 취미나. 편한 위주만 한다는 소리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봐봐 동엽이는 녹화할 때 서질 않는다"면서 "나는 야외에서만 한다"고 항변했다.

또한 이경규는 "눈만 뜨면 바다, 눈만 뜨면 골프장, 눈만 뜨면 개가 으르렁거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그럼 꿀벌이라는 건 어울리지 않는다. 일벌로 가는 거구나"라고 했다.

이상민은 "이경규의 진짜 모습은?"이라면서 "버럭하는 모습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는 화가 많다. 이거 녹화 올 때도 화가 났다. '내가 왜 이걸 해야하지'라고"면서 "어떤 녹화를 하든 집을 나가는 순간 화가 많이 난다. 촬영 가려고 차를 타면 화가 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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