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내일 김부겸 총리 면담..위안부 문제 유엔 회부 요구
보도국 입력 2021. 11. 30. 22:4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내일(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촉구하고, 특히 위안부 문제를 유엔 고문방지위원회에 회부하라고 강력히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할머니는 앞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어제(29일) 면담하고, 정부가 수년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없이 공허한 약속만 했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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